요즘 수원시는 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불렸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전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br /> <br />당국이 박병화에 대해 24시간 밀착 감시를 벌이고 있지만, 수원 시민들은 강제 퇴거를 촉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수원시청 역 옆 유흥가 초입에 있는 방범 초소입니다. <br /> <br />박병화 거주지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주 임시 설치됐습니다. <br /> <br />이곳엔 수원시가 고용한 청원경찰 2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역시 특별 기동대를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고, 경찰차 2대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재준 / 수원시장 : 순찰 강화, 치안 강화는 물론이고 필요한 법률 개정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br /> <br />하지만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br /> <br />박병화 거주지 주변이 수원 최대 번화가인 만큼 언제든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오선지 /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 경찰분들도 한계가 있는데 막을 수 있는 방법도 딱히 구체적인 것도 없으니까 좀 걱정이 되긴 해요.] <br /> <br />"성범죄자 박병화는 지금 즉시 퇴거하라! 퇴거하라! 퇴거하라!" <br /> <br />시민단체들은 박병화 강제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미선 / 경기도 수원시 영통3동 : 지혜롭고 현명하게 안전하게 서로가 다 공감할 수 있는 대책, 그리고 이게 수원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br /> <br />시민들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가 제한하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국회가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YTN 최명신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52419154797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