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대검찰청은 이 총장이 어제(23일) 정기 주례 보고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이른바 '서울대 n번방' 디지털 성범죄 사건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총장은 피의자들이 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조직적으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배포해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줬다며, 중대한 성폭력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중심으로 추가 혐의가 있는지 철저히 수사하고 피의자들에게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물 삭제와 차단,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조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앞서 서울대 졸업생 남성 2명은 지난 2021년부터 대학 동문 등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422375154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