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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재활용↑...'재건립' 울산 소각장 2년 후 준공 / YTN

2024-05-25 6 Dailymotion

울산에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시설 개선을 위해 천6백억 원을 들여 기존 소각장 옆에 새 시설을 짓고 있는데요. <br /> <br />2년 뒤 준공되면 대기 오염은 줄이고 부산물 재활용률은 높이면서 고용 등 경제 효과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2000년에 설치돼 운영 중인 성암소각장 1·2호기. <br /> <br />하루 생활쓰레기 소각 용량 200톤짜리 2기가 가동 중입니다. <br /> <br />울산시는 이 두 소각장이 내구연한인 15년을 넘기고 소각 성능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새 소각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br /> <br />소각장 조성 사업 명칭은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 <br /> <br />기존 1·2호기를 대신해 기존 소각장 옆 주차장에 같은 이름의 소각장 2개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br /> <br />기존 시설 노후화에 대한 빠른 대처이기도 했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적극 대응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권기호 / 울산시 자원순환과장 : 2030년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소각 효율을 극대화해 환경 오염 저감과 수익 창출을 위해 소각장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성암소각장 1·2호기 규모는 한 기당 하루 소각용량 230톤씩 총 460톤에 달합니다. <br /> <br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기금 등 총 1,606억 원이 투입됩니다. <br /> <br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에 소각동과 관리동이 들어섭니다. <br /> <br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지상 2층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 5월까지 소각장 준공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새롭게 건립되는 성암소각장 1·2호기는 생활 폐기물의 고발열량 폐기물 소각이 가능합니다. <br /> <br />첨단 대기 오염 물질 제거 설비 구축과 함께 소각재 등 부산물은 순환 골재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br /> <br />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에 기여하는 '자원 선순환 선도 도시 울산'의 대표적 산업 모델이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br /> <br />한국개발연구원은 소각장 재건립 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생산 유발 효과는 1,917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1,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br /> <br />한편, 기존 성암소각장 1·2호기는 재건립 중인 소각장 완공 시점에 철거돼, 향후 소각장 3호기 재건설 부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br /> <br />JCN 뉴스 전우수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박민현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전우수 jcn (yhk55522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52509121004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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