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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떠오른 '숏품'…기업들도 고객 잡기에 활용

2024-05-25 8 Dailymotion

대세로 떠오른 '숏품'…기업들도 고객 잡기에 활용<br /><br />[앵커]<br /><br />'충주맨'의 성공 이후 다른 지자체와 공기업들이 최근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에 분주합니다.<br /><br />기업들도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숏폼 웹드라마 제작에 한창입니다.<br /><br />김동욱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기발한 숏폼 영상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 장을 연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br /><br />충주시 유튜브는 어느덧 구독자가 70만명을 넘어선 인기 채널이 됐습니다.<br /><br />이후 다른 지자체와 공기업 등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한국철도공사 유튜브에서는 이른바 '미스기관사'로 불리는 강하영 기관사가 숏폼 영상을 통해 패러디 댄스 등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습니다.<br /><br />숏폼 웹드라마 제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SK텔레콤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웹드라마를 선보였는데, 5분 이내의 영상을 매주 연재하며 통신에서 AI까지 이어진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았습니다.<br /><br />"놀랍도록 스마트한 에이닷의 능력으로 난 2004년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br /><br />젊은 세대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해 유튜브 채널명에서 아예 기업명을 지운 곳도 있습니다.<br /><br />최근 드라마 미생 느낌의 웹드라마를 연재하고 있는 '삽프리필름'은 얼핏 보면 HD현대 건설기계 사업부문이 운영한다는 걸 쉽게 알아채기 어렵습니다.<br /><br />기업들이 이처럼 직접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건 경기 침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를 젊은 시청자에게 스며들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br /> "직접적인 기업 PR보다는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젊은 층에게 다가서서 회사의 핵심 가치를 소개하고자 했습니다."<br /><br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업들의 소통 방식도 이제는 '짧고 재밌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br /><br />[영상취재 : 장지훈]<br /><br />#충주맨 #미스기관사 #SK텔레콤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삽프리필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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