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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간간부 인사 초읽기 ...김 여사 수사팀 '유임' 가능성도 / YTN

2024-05-25 81 Dailymotion

법무부, 어제 검찰인사위 개최…중간급 인사 논의 <br />"연수원 34기, 차장으로 보임…전진인사 최소화" <br />38·39기는 승진 인사 최소화…"신규 보임 유보" <br />김 여사 의혹 등 주요 수사팀 교체 여부 관심<br /><br /> <br />검찰 조직의 중간 간부인 차장·부장검사급 인사가 다음 주 발표됩니다. <br /> <br />법무부는 인력 문제를 고려해 승진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주요 수사를 맡은 수사팀의 교체 여부가 주목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법무부입니다. <br /> <br /> <br />네, 중간 간부 인사는 다음 주 발표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어제(24일), 인사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했는데요. <br /> <br />권익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는 등 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가 한 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br /> <br />이어 회의 결과가 검찰 내부망에 공개됐는데요. <br /> <br />먼저, 법무부는 사법연수원 34기 가운데 일부 검사를 차장검사에 신규 보임하되, 조직 안정 및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전진 인사는 가능한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 13일 단행된 고위급 인사로 서울중앙지검의 차장검사 네 자리가 모두 비게 됐는데 이런 빈자리를 얼른 채우겠다는 겁니다. <br /> <br />법무부는 또, 사법연수원 38기를 부장검사에, 39기를 부부장검사에 신규 보임하는 것을 유보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br /> <br />현재 38기는 부부장검사, 39기는 평검사인데 이들을 승진시키면 평검사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어서 이번 인사에선 승진을 최소화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법무부는 이번 달 말 인사를 발표해 대상자들이 다음 달 초 부임할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br /> <br />인사 발표는 이르면 모레(27일) 월요일, 부임은 다음 달 3일이 유력합니다. <br /> <br />법조계에서는 주요 수사를 맡은 일선 수사팀 교체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br /> <br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 누가 오는지에 따라 향후 수사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법무부가 조직 안정에 방점을 찍은 만큼, 주요 수사를 맡은 수사팀은 유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법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513584509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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