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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이 팀장' 구속 기로...화물차 추돌 2명 부상 / YTN

2024-05-25 196 Dailymotion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미성년자를 사주한 이른바 '이 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br /> <br />경부고속도로에선 대형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아 두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기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검은색 마스크를 쓴 남성이 법정 안으로 들어갑니다. <br /> <br />이른바 '이 팀장'으로 불리며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미성년자를 사주한 30살 강 모 씨입니다. <br /> <br />[강 모 씨 / 피의자 : (본인 말고 다른 공범 있어요?) …. (하실 말씀 없습니까?) ….] <br /> <br />강 씨는 지난해 12월 미성년자 2명에게 돈을 주고 경복궁 담벼락 등에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홍보 글을 쓰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나올 전망입니다. <br /> <br />승용차 앞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도로 바닥엔 파편들이 어지럽게 나뒹굽니다. <br /> <br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해있던 차량 2대를 뒤따르던 대형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br /> <br />사고 당시 피해 차량은 타이어 정비를 받고 있었는데, 경찰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같은 국적의 유학생과 취업자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외국인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br /> <br />필리핀 출신 A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115명을 상대로 자신이 운영하는 해외 배송 회사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5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돌려주기 위해 새 피해자를 모집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수익금 일부는 해외 도박 계좌에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YTN 김기수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519113750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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