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7개 정당이 서울 도심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민주당과 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은 오늘(25일) 오후 시민사회단체, 해병대 예비역 단체와 함께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재의결을 위해 여당이 찬성표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설에서, 지난 총선 투표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경고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며 권력의 주체인 국민이 대통령을 다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조국 대표는 국민의힘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으면 8년 전에 겪었던 일을 다시 겪을 거라고 언급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2518560491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