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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투수 양현종'...KIA, 4연패 끊고 선두 수성 / YTN

2024-05-25 2,248 Dailymotion

4연패로 흔들렸던 KIA가 두산을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br /> <br />선발 양현종이 7회까지 1실점,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br /> <br />이경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역시 대투수 양현종이었습니다. <br /> <br />최근 가장 뜨거운 두산 타선이었지만, 양현종의 노련한 투구 앞에선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br /> <br />7회까지 단 1실점. <br /> <br />이 점수도 포수의 포구 실책이 겹쳐 비자책으로 기록됐습니다. <br /> <br />시즌 4승에 KBO 통산 두 번째로 2,400이닝을 돌파했고, 탈삼진은 4개를 곁들여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에 5개를 남겼습니다. <br /> <br />두 부문 1위는 모두 송진우 전 한화 코치입니다. <br /> <br />[양현종 / KIA 투수 : 지금은 타이밍이나 변화구의 속도 조절, 심지어는 직구의 속도 조절도 신경을 쓰면서 던지는 게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프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넘볼 수 있는 기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타선은 9번 타자로 나선 김태군이 이끌었습니다. <br /> <br />2회 투아웃 1, 2루에서 선취 타점을 뽑아냈고, 3회에도 투아웃에서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br /> <br />6대 2로 승리한 KIA는 4연패를 끊고, 두산을 한 경기 차로 밀어내고 선두를 수성했습니다. <br /> <br />LG는 타선의 집중력에서 NC에 앞섰습니다. <br /> <br />허도환이 1대1로 맞선 2회 싹쓸이 2루타로 먼저 달아났고, 전날에도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던 박동원은 5대 2로 앞선 5회 결정적인 석 점짜리 아치를 그렸습니다. <br /> <br />10대 6으로 승리한 LG는 3연승을 달리며 4위 NC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br /> <br />류현진이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한화는 연장 10회 안치홍이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SSG에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br /> <br />롯데는 유강남과 박승욱이 8회 차례로 동점과 역전 솔로포를 터뜨리며 삼성을 7대 6으로 눌렀고, kt는 5이닝 1실점으로 버틴 엄상백의 호투를 발판 삼아 키움에 5대 2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YTN 이경재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 <br />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52523330217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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