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정찰·해상순찰 맹비난…"공세적 대응"<br /><br />북한이 한미 정찰훈련과 우리 해군의 해상기동을 맹비난하며 해상 국경에서의 도발에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br /><br />북한 김강일 국방성 부상은 오늘(26일) 담화에서 한미가 "적대적인 공중정탐행위를 노골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br /><br />또한 해군의 해상기동을 비난하고 "해상국경선을 침범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상에서든 수중에서든 자위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br /><br />김 부상은 "국경지역에서의 빈번한 삐라와 오물살포 행위에 대해서도 맞대응할 것"이라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이 한국 국경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br /><br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br /><br />#북한 #해상국경선 #삐라<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