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있는 실내 게임센터에서 불이 나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불은 현지 시간 25일 오후에 났으며, 주말인 데다 여름방학이 시작돼 가족 관광객 등 300명 이상이 건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출동해 진압에 나섰지만, 건물이 섬유 시트를 사용한 구조물이어서 불이 쉽게 잡히지 않았고, 입구 쪽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빠져나오기 어려웠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게임센터 소유주 등 4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2611344694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