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진 육군 훈련병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br /> <br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1명이 쓰러졌습니다. <br /> <br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25일) 오후 숨졌습니다. <br /> <br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됐는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체력을 증진시키거나 정신을 수양하는 등의 훈련으로 관련법에 따르면 공개된 장소에서 훈련 대상자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실시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2621153194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