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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문 열었다...우주 혁신생태계 마련 / YTN

2024-05-26 152 Dailymotion

스페이스X, 재사용 발사체로 우주 발사 서비스 <br />우주항공청 오늘 출범…"뉴스페이스 시대 열겠다" <br />부처·연구원 등으로 분산돼 있던 우주 업무 총괄<br /><br /> <br />그동안 흩어져있던 우주항공 분야 연구개발부터 산업 육성까지 하나로 모은 우주항공청이 오늘 문을 엽니다. <br /> <br />우주청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도전적인 우주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5대 우주 강국' 진입에 도전합니다. <br /> <br />최소라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우주로 날아가 원하는 궤도에 물체를 올리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재사용 발사체! <br /> <br />스페이스X는 이런 발사 서비스로만 지난해 매출 4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위성 수천 대로 전 세계에 통신을 서비스하는 스타링크 매출 등까지 더하면, 지난해 총매출은 11조 4천억 원! <br /> <br />영업이익은 3조 9천억 원으로, 첫 흑자를 달성해 우주가 돈이 된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br /> <br />NASA가 주도해 온 미국 우주 생태계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으로 재편된 겁니다. <br /> <br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우주항공청이 문을 엽니다. <br /> <br />그동안 과기정통부와 산자부, 항우연, 천문연구원 등 각 부처와 연구원으로 분산돼 있던 국내 우주 업무를 하나로 모아 우주 경제를 실현할 컨트롤타워가 출범하는 겁니다. <br /> <br />[윤영빈 / 우주항공청장 내정자(지난 2일) : 민간이 우주 개발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예정입니다. 기업의 역할로 인해서 우주 강국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저희가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정부가 진행해 온 차세대발사체 개발과 한국형 GPS 개발, 달 무인 탐사 등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하지만 새로 출범하는 만큼 기존 사업의 목표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임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김승조 / 서울대 명예교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차세대 발사체 사업, 한국형 GPS 사업, 달 착륙선 사업, 그런 것들을 좀 조화롭게 만들면서 그것의 목표를 높이자는 거죠. 우리 발사체도 필수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가자 이거예요. 그래서 영 안 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잖아요.] <br /> <br />또 우주 탐사나 발사체 개발보다도 민간 기업들이 높은 이윤을 낼 수 있는 우주 IT와 위성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br /> <br />[김민석 /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 스페이스X라는 미국 우주기업이 나온 뒤부... (중략)<br /><br />YTN 최소라 (csr7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4052702235987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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