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남부에 폭풍우와 토네이도, 우박 등 악천후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미 CNN 방송은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 천만여 명이 강풍과 우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25일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 토네이도가 덮치면서 7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아칸소주에서 최소 2명, 오클라호마주에서도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br /> <br />이번 토네이도로 곳곳에서 주택이 파손되고 정전 사태로 수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폭풍예측센터는 인디애나 남부 등에 새로운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하고 악천후를 일으키는 강력한 뇌우도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유명 자동차 경주인 '인디 500'이 천둥 번개 위험으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지영 (kjyo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270226450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