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일중 대표단 환영만찬 주재…3국 화합 공연<br /><br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를 비롯한 3국 대표단 환영 만찬을 주재했습니다.<br /><br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제(26일) 만찬에서 한자, 차문화, 젓가락 등 3국의 문화적 공통점 등을 강조하며,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따오기'를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만찬에는 세 나라의 공통 음식인 두부, 만두, 장류를 활용한 한식 메뉴가 제공됐고, 3국의 전통악기 연주자가 모여 일본, 중국의 대표곡을 합주했습니다.<br /><br />마지막 공연에 나선 3국 현대음악 밴드가 앙코르곡으로 신중현의 '봄비'를 불러 박수를 받았습니다.<br /><br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br /><br />#윤대통령 #한일중_정상회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