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오후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로부터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공항 측은 "오후 1시쯤 여객기가 예정대로 더블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착륙 직후 응급 서비스가 지원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다친 탑승객들의 부상 정도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QR017편은 미국 보잉의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었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1일에는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해 승객 1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지영 (kjyo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2700281811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