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동반 자진사퇴<br /><br />프로야구 한화의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오늘(27일) 동반 사퇴했습니다.<br /><br />한화 구단은 최원호 감독이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어제(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찬혁 대표이사는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함께 물러나기로 했습니다.<br /><br />당분간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을 계획으로, 구단은 이른 시일 안에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몬스터' 류현진이 돌아오는 등 시즌 초 돌풍을 예고했던 한화는 현재 리그 8위로 처져 있습니다.<br /><br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br /><br />#한화 #최원호 #박찬혁 #사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