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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경제인 한자리에…“경제협력 활성화 위해 실무협의체 신설”

2024-05-27 3 Dailymotion

  <br /> 한국과 일본, 중국 기업인들이 4년 5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국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이들은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 3국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br />   <br />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다. 서밋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서울에서 열린 건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br />   <br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5년 전 청두에서 진단한 지정학적 갈등이나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 나라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대응해야 할 공통 과제도 산적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3국 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 경제인들은 협력체계 복원을 위해 역할을 다해왔다. 먼저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 설립을 제안한다”며 “경제계가 협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   <br />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3국이 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국 간 인적 교류 확대와 이를 위한 출입국 절차 원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런홍빈 CCPIT 회장은 “3국은 수년 동안 서로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떼어놓을 수 없는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앞으로 경제계는 3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했다. <br />   <br /> 이날 3국 경제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2135?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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