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일중 공동선언 내 '비핵화' 거론 규탄<br /><br />북한이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비핵화 문제가 거론된 것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br /><br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공동선언문을 언급하며, "우리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난폭한 내정간섭으로 낙인하며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비핵화라는 말은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핵 위기를 불러오게 될 뿐"이라며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것은 이미 사멸됐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br /><br />#북한 #한일중_공동선언문 #규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