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열차에 치여 숨진 김 모 군의 8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br /> <b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서울 구의역 개찰구에 모여 헌화를 하고 고인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참석자들은 8년 전 사고로 비정규직에 위험한 업무를 전가하는 '안전의 외주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아직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최근에도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인력을 감축하려 하고 비핵심업무로 지정된 업무는 외주업체로 떠넘기려는 문제가 여전하다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2813280655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