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1시 45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됐습니다. <br /> <br />염산이 유출된 탱크는 5톤 크기로, 약 4톤의 염산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염산 4천ℓ 가운데 800ℓ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누출된 염산은 공장 내부 폐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송용 밸브 교체 작업 중 밸브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52901175625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