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90여대 참가<br /><br />한미 공군은 지난 27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서해 해상 사격장에서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등 전투기와 공중통제공격기,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미 육군의 무인기 등 총 9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했습니다.<br /><br />훈련은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공대지 폭탄과 공대지 미사일을 가상의 표적에 투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br /><br />공군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이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며 "조종사들의 무장 활용 능력과 표적 타격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br /><br />#한미연합훈련 #공군 #공대공 #공대지 #조종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