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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대통령 "마이 프렌드" MB 방문…13가지 특별한 선물

2024-05-29 26 Dailymotion

  <br />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문 중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접견했다. 퇴임한 대통령의 자택에 외국 정상이 직접 방문했다는 점에서 이례적 회동이란 평가가 나왔다.    <br />   <br />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약 1시간가량 비공개 환담을 했다. 한국과 UAE 양국 협력,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미국 대선 등 국제 정세에 관한 대화가 주요 주제였다. <br />   <br /> 이 전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중동에서 기후 변화에 대비했고, 그 일환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이 원전을 건설한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라며 “한국과의 관계에서 윤석열 정부와 협조를 잘해서 투자 등의 실질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용석 이명박재단 사무국장이 전했다.   <br />   <br />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크 부대 출신 특전사 대원의 도열을 받은 걸 언급하며 “이 전 대통령이 생각났다. UAE 국민도 아크 부대원을 보면서 양국 형제 관계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2011년 파견된 아크 부대는 UAE 군대의 대테러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고 교민 보호 임무를 맡는 등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크(Akh)’는 아랍어로 ‘형제’를 의미한다.   <br />   <br /> 이날 접견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수주 과정에서 두 사람이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당시 UAE는 원전 건설을 프랑스에 맡기려 했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당시 왕세제)에게 직접 전화해 설득했고, 결국 한국이 막판 역전해 원...<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278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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