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작업자 2명 'X-ray' 노출사고<br /><br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br /><br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손 부위가 엑스레이(X-ray)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br /><br />해당 직원들은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삼성전자 측은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자세한 경위 파악을 위해 기흥캠퍼스에 인력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br /><br />#삼성전자 #방사선 #노출사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