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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오늘 학칙 개정 여부 확정...평의원회 심의 중 / YTN

2024-05-30 0 Dailymotion

내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한 대학들이 학칙 개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요. <br /> <br />충청권에서는 충남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아직 못했는데, 오늘 마지막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충남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충남대 학칙 개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별관인데요. <br /> <br />제 뒤에 보이는 1층 CNU 홀에서 조금 전 오후 1시 반부터 대학평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심의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충남대 의대 교수와 학생, 전공의 등 3백여 명이 회의장 주변에 모여, 구성원 동의 없는 의대 증원에 반대한다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충남대 대학평위원회는 교수와 학생, 교직원과 조교, 동문 추천인까지 모두 2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br /> <br />지난주 학무회의에서 확정된 개정안을 공포하기 전 마지막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br /> <br />심의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내일쯤 개정 학칙을 공포할 예정인데, 만약 재논의 요구가 나오게 된다면 다시 절차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br /> <br />충청권 의대 중 아직 학칙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순천향대도 있는데요. <br /> <br />지난주 학교 내 절차는 끝났고 법인 승인만 받으면 되는 상황이라 이번 주 안으로 문제없이 공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 <br />충북대와 건국대, 을지대, 건양대, 단국대 등 나머지 의대들은 이미 예전에 학칙 개정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br /> <br />이번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지역 인재 전형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br /> <br />충남대가 전체 정원 155명 중 59%인 93명을 지역 인재 전형에 할당했고, 충청권 다른 대학들은 모두 60% 이상으로 비율을 높였습니다. <br /> <br />지역 인재 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정원 확대와 비중 증가가 맞물리면서, 충청권 의대의 지역 인재 전형 규모는 170% 이상 급증할 예정입니다. <br /> <br />학원가에서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점까지 있는 충청권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br /> <br />지금까지 충남대학교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53014094179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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