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9개월 연속 증가…주택 인허가 줄어<br /><br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9개월 연속 증가하고, 주택 인허가 건수도 줄었습니다.<br /><br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1,997호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12,968호로 전월 대비 6.3% 늘었습니다.<br /><br />주택 인허가는 27,924호로 작년 동월 대비 15.9% 감소했습니다.<br /><br />다만,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달 5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서울의 경우 7,898건으로 29.5% 늘었습니다.<br /><br />박효정 기자 (bako@yna.co.kr)<br /><br />#주택통계 #미분양 #국토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