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가수 길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br /> <br />MLD 엔터테인먼트는 길 씨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 응해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으며, 길 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길 씨가 김 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 있다는 억측성 주장이 나온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또, 길 씨는 자신이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에 대한 기밀 유지를 간곡히 요청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일부 언론은 9일, 김 씨가 몰던 차량에서 길 씨가 내리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공개하면서 길 씨가 김 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김 씨의 음주 뺑소니 혐의와 관련해 개그맨 정찬우 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53121460465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