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으로 1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예멘 후티 반군이 현지 시간 31일 발표했습니다. <br /> <br />야히야 사리아 후티 반군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군과 영국군이 살리프항과 호데이다 라디오 방송국 등을 공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공습에 맞서 홍해에서 미국 항공모함 아이젠하워호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중동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군사령부는 30일 홍해 운항 상선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영국군과 함께 전투기와 함정을 동원해, 후티 반군 장악 지역에 있는 13개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영국 국방부도 후티 반군의 드론과 지대공 무기가 배치된 호데이다의 3개 장소를 공격했다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과 비군사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3120453140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