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 파업선언에도…"반도체 생산 영향없을것"<br /><br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사상 첫 파업 선언에도 메모리 반도체 생산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br /><br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7일 하루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파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트렌드포스는 이번 파업 선언이 메모리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로 하루 일정의 단체 행동, 생산 공장의 높은 자동화 의존도 등을 꼽았습니다.<br /><br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량 점유율은 각각 46.8%와 32.4%로 전세계 1위입니다.<br /><br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br /><br />#반도체 #삼성전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