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동절에 "약하면 짓밟힌다"…핵보유 정당화<br /><br />북한이 오늘(1일) 어린이날인 국제아동절을 맞아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무참히 짓밟힌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핵보유가 정당하다는 주장을 폈습니다.<br /><b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아동들의 열악한 현실을 전하면서 이같은 사태가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를 비호하는 미국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자위적 국방력을 갖추지 못하면 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며 "핵보유의 길에 들어서지 못했다면 재난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이은정 기자 (ask@yna.co.kr)<br /><br />#북한 #국제아동절 #핵무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