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만나 양국 간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기하라 방위상은 중일 사이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나 일본 주변에서 실시되는 중러 연합 군사훈련 등 많은 안보 우려가 있다며 솔직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둥 부장은 아시아 이웃 국가들이 서로를 위협이 아니라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정치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일 타이완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과, 동중국해에서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양국 장관은 북한 문제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60113433656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