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까지 연장<br /><br />이번달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됩니다.<br /><br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18.4㎞ 연장됩니다.<br /><br />토요일·공휴일에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오늘(1일)부터 폐지됩니다.<br /><br />출퇴근 시간 수도권 남부지역의 버스 이용 증가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겁니다.<br /><br />주말 영동선은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라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해달라는 민원이 반영됐습니다.<br /><br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br /><br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