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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운광장 야시장 활기...'푸른길 브릿지' 효과 톡톡 / YTN

2024-06-01 383 Dailymotion

광주 남구 백운 광장은 예전에 전남에서 광주로 들어오던 주요 길목이었는데요. <br /> <br />최근 고가도로가 철거된 자리에 공원 산책로를 잇는 공중 보행로가 들어서고, 토요일마다 야시장도 열리면서 옛 도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광주 남구 백운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해가 지고 선선해서 밤 산책 나서기 좋은 날씨인데요.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br /> <br />[기자] <br />네, 토요일마다 야시장이 열리고 있는 광주 남구 스트리트 푸드존입니다. <br /> <br />보행로 주변으로 다양한 먹거리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br /> <br />지난달 개장한 야시장 덕분에 백운광장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1,500여 명으로 전과 비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br /> <br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br /> <br />최근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4년 만에 개통한 '푸른길 브릿지'도 도심 활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고가도로로 끊겨 있던 8km 구간의 산책로를 이어주고, 바로 아래에는 스트리트 푸드존과 연결되도록 조성했습니다. <br /> <br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br /> <br />안녕하세요. <br /> <br />[김병내 / 광주 남구청장] <br />반갑습니다. <br /> <br />[기자] <br />4년 만에 푸른길 브릿지가 개통했는데 어떤 길입니까? <br /> <br />[김병내 / 광주 남구청장] <br />푸른길 브릿지는 그동안 백운광장에 차도가 있었는데 고가 차도가 31년 만에 무너졌거든요. 고가차도를 없애고 그 자리에 그동안 푸른길과 푸른길이 끊어져 있는데 이 푸른길과 푸른길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게 된 겁니다. 많은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 다리는 그냥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가 아니라 그 위에서 아나바다 장터도 열리고 그 위에서 버스킹 공연도 하고 또 그 위에서 남구청 외벽에 있는 미디어월을 볼 수도 있고요. <br />미디워월에는 인트렉티브라고 해서 백운동 호랑이가 시간도 알려주고 백운동 호랑이와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리고 또 이 다리 위에서는 다양한 장터가 열리는데 아마 토요일날 오시면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에 푸른길과 푸른길을 건너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진월동에서 오면 쭉 갈 수 있고 동구쪽에서도 한번에 갈 수 있고 그래서 우리 남구 주민들께, 광주 시민들께 굉장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 (중략)<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6012021123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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