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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루 극장골' 울산, 현대가 더비 승리로 선두 등극

2024-06-02 8 Dailymotion

'아타루 극장골' 울산, 현대가 더비 승리로 선두 등극<br /><br />[앵커]<br /><br />이른바 '현대가 더비'로 불리는 K리그1 울산과 전북의 맞대결에서 울산이 웃었습니다.<br /><br />울산은 경기 막판 터진 아타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는데요. 선두 등극은 덤이었습니다.<br /><br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시즌 두번째 맞이하는 '현대가 더비'<br /><br />선두 등극을 노리는 울산은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전북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br /><br />전반 28분 고승범이 때린 강한 오른발 슈팅이 전북 골키퍼 정민기의 선방에 가로막힌게 아쉬운 장면.<br /><br />후반에는 프리킥 기회에서 주민규의 슈팅이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br /><br />헛심 공방으로 끝나는가 했던 후반 추가시간.<br /><br />울산의 영웅은 후반 교체투입된 아타루였습니다.<br /><br />아타루는 엄원상이 내준 공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연결, 전북의 골망을 갈랐습니다.<br /><br />울산의 1-0 승리, 승점 3점을 보탠 울산은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달 29일 강원FC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두현 감독은 두번째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습니다<br /><br />포항과 김천 상무의 맞대결은 '말년 병장' 강현묵의 전역 자축포가 빛난 가운데 김천의 3대 1 승리로 마무리 됐습니다.<br /><br />전날까지 리그 1위였던 포항은 울산과 김천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한 수원fc의 이승우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2경기 연속골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br /><br />수원FC는 인천유나이티드를 3대 1로 완파하고 4위에 올랐습니다.<br /><br />한편 이번 시즌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K리그1은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적은 91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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