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그룹 구성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br /> <br />최 회장은 오늘(3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최 회장은 그러면서도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회의에 참석한 일부 CEO들은 SK의 이동통신 사업 진출과정에 노태우 정부의 특혜가 있었다는 판결에 대해, 사실을 곡해한 법원 판단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결연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60313471305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