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위드마크, 가장 보수적 수치 적용해 송치"<br /><br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한 경찰이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것도 있었다"며 "가장 적은 수치를 적용해도 음주운전을 규정할 수치 이상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사후 음주 조사 방법인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을 넘긴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br /><br />방준혁 기자 (bang@yna.co.kr)<br /><br />#김호중 #음주운전 #위드마크_공식<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