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 전문기업에 분석을 맡긴 결과, 최대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동해에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은 이제 석유와 가스가 실제 존재하는지,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며,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희경 (kangh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0310490498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