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합의 효력 정지'에…"안전 지켜야" "나쁜 대책"<br /><br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된 점을 놓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안전'을,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긴장'을 강조하며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br /><b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무슨 도발을 해도 조용히 받아들이고 가만히 있으란 이야기냐"고 반문했습니다.<br /><br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 정권이 처한 위기를 모면하려는 나쁜 대책"이라며 비판했습니다.<br /><br />윤솔 기자 (solemio@yna.co.kr)<br /><br />#9.19 #군사합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