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경남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주동자가 일했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식당이 불법 건축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북 청도군청은 YTN과 통화에서 해당 식당이 불법 건축물로 파악됐다며,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만약 식당 측이 철거를 비롯한 원상복구 명령에 불응할 경우 추후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거라고, 군청 측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불법 건축물 상태로 영업해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선 특별히 조치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일부 누리꾼은 식당 지적도를 조회해 건축물대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불법 건축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38살 박 모 씨가 이 식당에서 일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식당 측은 확장 이전을 예고하며 당분간 휴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박 씨 신상을 처음 공개한 유튜브 '나락 보관소'는 범행에 가담했다는 38살 신 모 씨의 신상을 추가로 밝히며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41041501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