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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출퇴근 30분' 수도권 북부 교통 개선 이렇게! / YTN

2024-06-04 682 Dailymotion

고양과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 지역은 출퇴근을 비롯해 서울로 오가는 교통수요가 많지만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많죠. <br /> <br />정부가 '서울로 출퇴근 30분'이라는 목표 아래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편의 제고 방안을 내놨습니다. <br /> <br />김기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정부의 교통 수요 실태 조사 결과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 가운데 45%는 서울을 오가는 수요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서울을 왕래하는 수단으로 절반은 자가용 승용차, 절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br /> <br />각 수단 별 평균 이동 시간은 지하철이 62분으로 가장 짧았고, 버스와 지하철, 승용차, 버스 순이었는데 버스는 지하철보다 37%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우선 광역버스를 확충하는데, 출퇴근 시간 줄이 긴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양주 덕정과 서울역, 의정부 민락·고산과 잠실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에 각각 전세버스 2대와 1대를 출퇴근 시간에 추가 투입하고, 고양 덕은과 향동, 양주 회천에 모두 9대의 광역DRT를 올해 안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철도 운송도 강화합니다. <br /> <br />2004년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을 복구해, 고양, 양주, 의정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을 올해 12월부터 하루 20회씩 운항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구간 출퇴근 전용열차를 현행 4량에서 8량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파주 운정과 고양 삼송에 BRT 2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안석환 / 국토부 광역교통운영국장 : 발표되는 대책들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인프라와 통행분포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자체들의 의견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고양시 원흥, 지축, 한국항공대역에 내년 하반기까지 환승주차장을 확장 또는 신설하고 올해 12월 GTX-A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br /> <br />올 연말에는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를 착공하고, 수도권 제2 순환망 파주-양주 구간 4차로 고속도로는 연내에 개통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br /> <br />YTN 김기봉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희정 <br />디자인 : 박유동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봉 (kgb@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60417272781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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