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 정권이 처한 위기를 모면하려는 나쁜 대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물풍선을 보낸 북한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응은 정말 유치하고 졸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 스스로 군사합의를 파기해 얻는 실익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휴전선 인근에서 고사포 탄이 날아다니던 시절로 되돌아가자는 말이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특히 얼차려를 받다 숨진 훈련병 영결식 날 맥주 파티를 벌이던 대통령이 진짜 안보에 관심이 있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며 지금은 남북 대화와 유연한 외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0410292385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