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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타선이 응답했다' 김경문 감독, 한화 데뷔전 승리 / YTN

2024-06-04 87 Dailymotion

6년 만에 프로야구에 복귀한 김경문 감독이 한화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br /> <br />선제공격을 예고한 감독의 주문에 하위 타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먼저 찾아갔지만, 상대 팀 감독에게도, 선수들에게도 깍듯한 인사를 받은 김경문 감독. <br /> <br />6년 만의 그라운드 복귀, 한화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는 예전 스타일 대로 공격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br /> <br />[김경문 / 한화 감독 : 원정 경기를 왔으니까 먼저 선제공격을 강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공격 라인업을 꾸렸고요. 그 다음에 어떻게 공격을 풀어가는 건 보면서….] <br /> <br />신임 감독의 '강공' 주문에 응답한 건 하위 타순입니다. <br /> <br />2회, 안치홍과 채은성, 최재훈이 연속 안타와 볼넷을 골라 기회를 만들었고, 이도윤과 장진혁이 3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br /> <br />똑같이 3점을 올린 6회도 득점 공식은 비슷했습니다. <br /> <br />중심 타순이 밥상을 차리자, 채은성과 최재훈, 이도윤이 나란히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가져왔습니다. <br /> <br />결과는 8대 2 대승. <br /> <br />김 감독은 선발 황준서가 1실점밖에 하지 않았지만, 볼넷을 남발하며 투구 수가 많아지자, 3이닝 만에 과감하게 교체했고, <br /> <br />남은 6이닝을 중간 계투 5명을 투입해 1실점으로 막는 노련한 투수 운영도 선보였습니다. <br /> <br />[김경문 / 한화 감독 : 주요 부분에서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다는 걸 느끼니까 당연히 더그아웃에서는 힘이 생기죠. 오늘 경기 내용은 좋겠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br /> <br />광주 원정에 나선 롯데는 윌커슨이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9이닝 완봉승을 챙겼고, <br /> <br />삼성은 인천 원정에서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또 키움은 LG에 대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YTN 양시창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박재상 <br /> <br />영상편집:송보현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60423245615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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