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아프리카 사업차 방한 가나인 사망…경찰 수사<br /><br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가나 국적의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br /><br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가나 국적 남성 A씨가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br /><br />A씨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A씨는 사망 전 열이 났었고, 동행한 사람들에게 말라리아 약을 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경찰은 "정상회의 사절단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br /><br />#가나 #방한 #비즈니스_상담회<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