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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쏟아지는 의구심...액트지오 방한 배경은? [앵커리포트] / YTN

2024-06-05 1,043 Dailymotion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 대표, 방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br /> <br />일각에선 전문성을 비롯한 여러 의구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일단은 규모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br /> <br />이 액트지오사는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회사로 규모가 10명 이하로 알려져 있죠. <br /> <br />일각에선 1인 기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br /> <br />온라인에 나온 본사 주소가 미국의 한 주택으로 나와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br /> <br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YTN 뉴스START) : 온라인에서 액트지오 본사 주소가 평범한 주택이고 직원 수도 10명 안팎이다라고 하면서 업체 신뢰성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정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br /> <br />"아브레우 박사가 액트지오 소유주인데, <br /> <br />해당 회사는 박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는데요. <br /> <br />즉, 외형 자체가 기존의 다른 형태 회사와는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br /> <br />해당 분야 컨설팅의 경우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학계 의견도 있습니다. <br /> <br />다음은 기술 역량을 비롯한 전문성 논란입니다. <br /> <br />거대한 국가단위 사업을 소규모 기업이 수행할 수 있느냐는 내용인데요. <br /> <br />정부는, 이번 석유 시추 프로젝트에서 액트지오가 맡은 역할이 <br /> <br />시추와 같은 대형 작업이 아닌, <br /> <br />자료를 두고 해석과 평가하는 일이 주된 업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6년 설립 이후로 가이아나와 브라질을 비롯해 여러 나라와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도 덧붙였는데요. <br /> <br />오늘 아브레우 박사의 방문은 이 같은 여러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정부가 가능한 투명하게 공개한단 방침이어서, 기자질의 등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이뤄질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510064724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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