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정재석 위원장 "교육감 보고도 놀라" <br /> 초등학생이 교감 뺨을 때린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모방한 이른바 '개XX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교감을 폭행한 A군(초 3학년)과 같은 반 학생들은 학교에서 낯선 남자 어른만 봐도 놀랄 정도로 불안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r /> <br />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교감 선생님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7일 해당 초등학교를 찾았다가 우연히 A군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의 학부모 2명을 만났다"며 "학부모들에 따르면 A군 학급에 교사가 아닌 남자 어른이 오면 A군 아버지인 줄 알고 학생들이 놀란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 정 위원장 방문 당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피해 교원과 학생을 위로하기 위해 이 학교를 찾았는데 서 교육감이 해당 교실에 나타나자 학생들이 'A군 아버지 온 거 아니냐'며 덜덜 떨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정 위원장도 학생들이 무서워할까 봐 해당 학급에 갈 수 없었다고 한다. <br /> <br /> 정 위원장은 또 "해당 학교에서 '개XX 놀이'가 시작됐다고 한다"며 "학생끼리 동네 놀이터 등에서 '개XX, 개XX, 개XX' 욕하고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다고 하더라. 언론·유튜브 등에 나온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br /> <br /> <br /> ━<br /> A군 어머니 "아들도 맞아"…"사실 아냐" <br /> 전북교사노조에 따르면 A군 반 학생들은 현재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한다. 학교 측으로부터 '출석 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A군이 오는 25일 학교에 돌아올 예정이어서다. 이에 일부 학부모는 "A군...<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041?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