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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예훼손 혐의' 뉴스타파 대표 검찰 소환..."명백한 보복수사" / YTN

2024-06-05 5,330 Dailymotion

지난 대선 직전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br /> <br />김 대표는 검찰이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해 보복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입니다. <br /> <br /> <br />네, 김 대표 출석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은 오전 10시부터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12월 6일 김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한 뒤 6개월 만입니다. <br /> <br />출석 전 취재진을 만난 김 대표는 검찰이 과거 상관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보복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반발했는데요.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김용진 / 뉴스타파 대표 : 자기 상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검찰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이건 명백히 보복 수사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br /> <br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 지난 2022년 3월 6일 보도된 뉴스타파 기사의 보도 경위 등을 캐묻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당시 뉴스타파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나눈 대화 녹취록을 제보받았다며, 신 전 위원장의 인터뷰와 함께 보도했습니다. <br /> <br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내용이었는데요. <br /> <br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대검찰청 중수 2과장이었습니다. <br /> <br />김만배 씨가 박영수 전 특검을 변호사로 소개해 준 뒤, 조우형 씨가 검찰청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오자 사건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br /> <br />이후 검찰은 봐주기 자체가 없었는데도 뉴스타파가 허위 보도로 대선에 개입했다며 수사에 착수했고, 그동안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 왔습니다. <br /> <br />지난 4월과 5월, 당시 신 전 위원장 인터뷰에 참여했던 뉴스타파 편집기자와 촬영기자를 법정에서 신문하며 당시 보도 경위를 캐묻기도 했습니다. <br /> <br />신 전 위원장이 제보자가 아닌 뉴스타파 관계자로서, 애초부터 허위 사실을 보도하기로 하고 기획 인터뷰를 한 게 아니냐는 건데요. <br /> <br />당시 뉴스타파 취재기자인 한상진 기자가 신 전 위원장에게 '이것만 딱 읽어달라'고 하거나, 보도 이후 지인에게 '윤석열 ... (중략)<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511563181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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