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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본회의 앞두고…여야, 막판 협상 결렬

2024-06-05 4,55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오늘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고, 국희의장단도 선출할 예정인데요. <br> <br>아시다시피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죠. <br> <br>국민의힘은 오늘 첫 본회의 불참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br> <br>국회 상황 어떤지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br> <br>구자준 기자, 오전에 여야 원내대표 협상, 잘 풀렸나요? <br><br>[기자]<br>조금 전까지 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가졌는데요. <br> <br>결국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결론내지 못했습니다. <br> <br>여야는 주말에 이어 어제까지도 치열하게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는데요. <br> <br>양측 모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br><br>민주당은 끝내 합의안을 도출해내지 못하면 국회법에 따라 7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단독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 배분을 강행할 수 있습니다. <br> <br>다만, 국회의장 후보인 우원식 의원의 의지가 중요한데요. <br> <br>우 의원도 앞서 SNS와 언론에 여야 협의를 우선하되 안되면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br> <br>우 의원이 국회의장에 선출된 이후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됩니다. <br> <br>오늘 본회의는 오후 2시에 열리는데요. 민주당은 오전 협상 결과와 별개로 국회의장에 우원식, 국회부의장에 이학영 의원 선출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br> <br>하지만 국민의힘은 국회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고 본회의 불참 의사까지 보이면서 22대 국회 첫 본회의는 반쪽짜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br>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석현 <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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