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수가 나와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이 천4백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피해구제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습니다. <br /> <br />신청 유형을 보면 티켓 구입을 취소했을 때 환불을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한 건이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중단되는 등 계약 불이행이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공연 주관사에 문제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전 공지를 강화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소비자는 환급 약관 등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연이 취소될 경우 계약 취소 의사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고 이를 보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60509413761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