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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예훼손 혐의' 뉴스타파 대표 검찰 소환..."명백한 보복수사" / YTN

2024-06-05 3 Dailymotion

뉴스타파 본사 압수수색 9달 만에 대표 소환조사 <br />김 대표 "검찰, 과거 상관 명예 지키려 보복수사" <br />뉴스타파, 대선 사흘 전 ’김만배 녹취록’ 보도<br /><br /> <br />지난 대선 직전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br /> <br />김 대표는 검찰이 과거 상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보복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홍민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대선 직전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9월 검찰이 뉴스타파 본사를 압수수색 하며 수사에 나선 지 아홉 달 만에, 뉴스타파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겁니다. <br /> <br />김 대표는 검찰이 과거 상관인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보복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김용진 / 뉴스타파 대표 : 자기 상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검찰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이건 명백히 보복 수사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br /> <br />앞서 뉴스타파는 20대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2022년 3월 6일,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나눈 녹취록을 제보받았다며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 대화에는 당시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주고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후 김 씨가 신 전 위원장에게 인터뷰 대가인 1억6천5백만 원을 책값 명목으로 건네는 등 의도적으로 허위 보도를 기획한 거로 보고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br /> <br />뉴스타파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의 증인신문 과정에서 '윤석열 잡아야죠', '이것만 읽어달라'라는 내부 발언들이 나왔던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br /> <br />반면 뉴스타파 측은 외부위원들이 참여한 진상조사 보고서를 통해 의도적 허위 보도 가능성은 전혀 없고, 금전 거래 사실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신 전 위원장과 김만배 씨를 비롯해 뉴스타파 관계자 대부분에 대한 조사까지 마친 검찰은 곧 신병 확보 필요성과 범위에 대한 검토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홍민기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최성훈 <br />영상편집;전자인 <br />디자인;김진호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522385254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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