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잇따라 폭로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단체는 피해자와 가족이 가해자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br /> <br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 측은 해당 유튜브 채널이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사전 동의를 질문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 유튜브 채널에 삭제와 수정을 재차 요청했으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이나 의사 존중과 거리가 먼 일방적 영상 게재와 조회 수 경주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600084164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