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서 'K-문학 페스티벌'…첫 초청 작가는 차인표<br /><br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한국 문학을 조명하고 한국 작가를 유럽에 알리는 행사가 올해 시작됩니다.<br /><br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오는 28일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해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도 지원합니다.<br /><br />첫 초청 작가로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를 선정했습니다.<br /><br />차인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세 편의 장편 소설을 내놨습니다.<br /><br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br /><br />#옥스퍼드 #한국문학페스티벌 #차인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